한글포스터1 [한글 로고] <문명 5: 멋진 신세계>(2013) (2016)가 출시될 무렵 뒤늦게 (2010>에 빠져들었다. 처음 1시간은 이게 무슨 재미인가 싶더니, 어느새 50시간이 되고 100시간이 되더라. 그 대단한 명성이 결코 과장이 아닌 게임이었다. 게임도 게임이지만, 역사 시뮬레이션의 최고임을 증명하는 배경 설명도 무척 인상적이었다. 하나씩 읽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. 웬만한 세계사 교과서보다 훨씬 더 유익하게 잘 와 닿았던 듯하다. 물론 시간 대비 효율은 별로겠지만 말이다. 나름대로 세계사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자부했는데, 하일레 셀라시에나 아오에투, 부디카, 샤카는 를 통해 행적을 알게 되거나, 이름 자체를 처음 듣게 된 경우도 많았다. 도전 과제 100% 달성을 겸해 기념할 만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 고.. 2023. 12. 9. 이전 1 다음